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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부
2012/06/25
볼리비아 김영진 협력 선교사님 6월 소식
609


김 영진, 김 혜리 선교사 (선경, 유진)올림 (2012, 6.12)

샬롬

볼리비아는 요즘 점점 한겨울로 들어서면서 난방시설이 없으므로 새벽기도회가 끝나면 아침햇살이 빨리 떠오르기를 고대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평안하고 문제가 없어보이는 교회는 수상한 교회인 것임을 또 한번 경험합니다.

볼리비아에 세운 첫 번째 교회가 안정되어 보이고 직분자들이 열심인 것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청년회와 주일학교를 맡아 열심히 섬기던 쏘냐라는 교사는 자기의 유익을 위하여 교묘하게 교인들을 우롱한 것이 때가 되어 드러났고 또한 오랜동안

여전도회장으로 수고하던 프리마 집사는 새해에 다시 회장이 되지 못한 것에 대해 실망하여 새 회장을 괴롭히며 가시노릇을 하고 있었지요.  교회의 재정비가 실행되었습니다.또한 새벽기도회시간을 세계선교를 위한 도전의 시간으로 바꾸어 성령의 역사하심을 힘입는 교회로 변화되어지고 있으며 학생부와 청년부에서 새벽기도회에 대한 열심이 금년에 계속되고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번 소식에는 두 번째 교회인 ‘가야라니 교회“의 사역을 나누고자 합니다.

226일 주일에 가야라니 지역을 가야하는데 또 다시 원수의 방해가 시작되어 밤새도록 천둥번개와 폭우가 쏟아져서 우리 마음을 약하게 만들려 했습니다. 부목사와 의사소통에 차질을 빚어 차량공급에 어려움이 생겨 교인들과 합심기도하고 장로인 페르난도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우리와 같이 동행하니 바울과 실라의 사역이 이루어 졌습니다. 페르난도는 얼마나 겁이 많은지 항상 ‘못한다’ 안된다‘를 앞세우는 형제인데 그를 제자 사역 훈련겸 데리고 가서 주일학교 18명의 어린이들을 가르치라고 하니 겁먹으면서도 순종합니다. 그 주일예배에 모두 53명의 교인들이 참석하였는데 만일 우리가 이들에게 와서 말씀을 전하지 않았다면 오늘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지 못하고 그냥 돌아갔을 것이며  케츄아어 설교를 열심히 준비했더니 모두 경청하면서 말씀을 받았고 그 날 5명의 첫 출석자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기로 결단하였습니다. 만일 오지 않았더라면 그들은 구주 예수님의 이름을 들을수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니 전율이 느껴졌습니다.

 몇 주전에는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았음으로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백인이든, 인디오이든 하나님의 형상을 동등하게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모두 존귀히 여겨야 한다는 설교에 신분으로 인해 평생 열등감에 사는 이곳 교인들이 그 말씀을 듣는 순간 놀람과 하나님의 은총에 대한 감격이 얼굴에 역력히 보여서 오히려 설교하던 제가 놀라고 말았습니다.

4월말에 교회 11주년 창립예배 집회를 진행하면서 세례식을 시행하려는데 갑자기 여기 저기서 소식을 듣고 세례받겠다고 몰려와서 세례식을 연기해야했습니다. 이들은 항상 가르쳐도 천주교의 간접적 영향으로 인해 세례만 받으면 다된다라는 잘못된 의식이 남아있어서 세례받은 후의 성도의 삶같은 것은 관심없이 교회출석조차 안하는 악습이 있어서 이번에는 과감히 무기한 연기를 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던 허다한 무리보다는 온전한 제자를 키워야겠다는 결심입니다.

  참고로 1교회에서 5월 둘째주일 창립22주년 예배시 12명이 세례받은 청년들이 계속하여 제자훈련에 참석하며 여러 부서에서 열심히 봉사중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제2교회 사역 시 늘 대접해주는 감자를 받아먹는 일이 힘들었는데 하나님께서 저를 바꾸셔서 이제는 어쩌다가 감자를 못먹는 날이 있으면 밥을 못먹은 것처럼 허전합니다. 지금이 감자추수기라 두 교회 교인들이 모두 추수한 감자를 종류별로 저희에게 가져오는데 감자먹는 시간이 즐거운 시간이 되었지요.

사도바울의 고백대로, 내게 능력주시는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잇느니라고 고백합니다. 

  2교회 교인들은 남녀노소 모두 일년내내 똑같은 옷을 입고 교회에 옵니다.

너무 추워서 세수도 잘 안하고 머리에 물만 발라서 잘빗고 오지요. 너무 불쌍하게 생각되어 매주 저들에게 빵, 과일, 간식등을 힘을 다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품고 공급해주었습니다. 얼마전에 교회행사가 있어서 교인들이 이동하게 되었는데 감자농사로 돈을 잘벌어서 자동차가 두 대씩이나 있는 모습을 보고 너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희는 지금까지 후원교회에서 보내주시는 선교비는 우리의 것이 아니고 이들과 함께 써야한다고 생각하고 생활비조차도 저들에게 좋은 것을 주고자 다 쏟아부었는데 어떻게 이럴수가...... 최근에는 림베르집사가 전화를 해서 새교인이 위급한 상태여서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제가 급히 와서 기도해주기를 바란다고 장거리전화하여 그날 중요한 행사를 포기하고 가게되었습니다. 장거리버스타려는데 다시 전화가 와서 제게 요청하는 것이, 그 날이 자기딸의 생일인데 케잌을 사올수 있느냐고 하길래 장거리버스에 케익을 가져가면 커브길이 많아 흔들려서 다 망가지므로 가져갈수 없다고 하였지요. 교회도착 후 두 시간 지나서야 그 집사가 와서 병원에 심방 가보니 위급한 상태가 아니었고 자기 딸 생일에 케익을 구할수 없으니 저를 이용하려고 그런 거짓말을 지어냈던 것입니다. 그저 순수하게만 보이는 저들이 그런 생각을 할줄이야 상상도 못하였지요. 아픈가슴을 안고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언제까지 이들을 가르쳐야 합니까?” 라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이들이 온전하면 네가 이곳에 있을 필요가 없지않니?라고 응답하십니다. 이제는 빵을 주지않으리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 전해주리라 생각하고 한 주지나서 갔는데 설교할 마음이 생기지 않아서 저들과 그저 예배드리려고하는데 설교를 부탁해서 성령께 의탁하고 ‘천국과 지옥, 그리고 거짓된 십일조’에 대해 전파하고 나니 그들 속에 회개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성찬식도 집례하고 병자위한 안수기도도 제게 요청하였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를 기다리며 하나님의 선하신 역사에 감사하며 기뻐했습니다.  다시 한번 한 영혼을 붙들고 예수님의 참된 제자가 되는 일에 힘을 다해야겠다는 새로운 다짐을 하며 소식을 맺습니다. 이 교회를 가려면 항상 마귀의 집요한 방해가 있어서 온 몸이 아파서 포기하고 가지않게 낙심시키나 죽도록 충성하라는 말씀붙들고 버스 안에서 부르짖으며 버티고 있으면 버스시동이 걸리며 출발하는 순간 모든 통증이 다 사라져버리고 승리하는 역사가 자주있습니다. 이러한 승리는 바로 여러분의 지속되는  그 기도때문이 아니겠습니까? 기도가 멈추어지면 저도 버스에서 내려 집으로 돌아오게 될 수도 있습니다.  부디 여러분의 기도로 말미암아 선교지마다 성령의 새창조와 승리의 역사가 계속되도록 기억해주십시오.

기도 요청:  1. 매일 여러모양으로 계속되는 영적전투에서 끝까지 선한싸움 잘

   싸울수 있는 믿음과 영적 지혜를 위하여.

2. 1교회 (아뽀센또 알또)의 제직들이 나태함과 무책임한 자세를 회개하고 새롭게 변화되며, 학생,청년부의 지속적인 성장과 미래의 지도자들로 준비되어지도록.

3. 1교회의 두 현지인 목회자 (우고, 호엘)가정이 사역에 100% 헌신하고 물질의 필요 때문에 사역시간에 택시운전을 하는 일과 옷장사를 그만두게 되도록.

4. 2교회 두 장로 가정이 서로 질투하며 교회 성장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데

 성령의 역사로 회개, 화해하고 시급한 교회부엌공사와 성전 확장공사를 믿음으로

시작하게 되도록.

5. 하나님께서 최근에 현지인 목회자 및 평신도 지도자 훈련용 좋은 교재를 발견하게 하셨는데 그 자료들을 볼리비아 교회의 성장을 위하여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도록.

늘 감사한 마음으로

 

볼리비아 코차밤바에서 김영진,김혜리 선교사 가족 올림      

 Holy Fire Mission 선교편지
 선교사 이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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